美상원, 25일 코로나19 기밀보고…현재 확진자 53명

기사등록 2020/02/25 10:42:51

CDC·보건복지부 등 상원 보고 나설 듯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 국면에서 관계당국들의 합동 보고를 받는다.

CNN은 24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 상원이 25일 오전8시(한국시간 25일 오후 10시)에 코로나19 관련 기밀 보고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미 보건복지부(HHS), 국토안보부(DHS),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국립보건원(NIH), 국무부가 상원 보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선 지난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대였지만, 이번 주 들어 확진자가 50명을 넘긴 상황이다. 특히 일본 정박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대피자들 중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와 관련, 백악관이 수일 내로 의회에 10억달러(약 1조2190억원) 상당의 긴급자금 편성을 요청하리라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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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25일 코로나19 기밀보고…현재 확진자 53명

기사등록 2020/02/25 10:42: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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