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뉴시스】 리동일 전 북한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가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한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말레이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왔다"며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리정철을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아나운서 이장우(87)가 별세했다.
고인은 26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6시다.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하며, 최종 장지는 미정이다.
이장우는 1961년 MBC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64년 TBC가 개국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방송위원, 아나운서 실장을 맡았으며 프로야구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형 이홍우 역시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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