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8 하수·정화조 악취저감 추진 평가 '우수구' 선정

기사등록 2018/10/30 14:58:10

시장표창 및 포상금 인센티브 수여 예정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10.30.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10.30.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30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8 하수 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 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정화조 및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정화조 공기공급 장치,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의 시설 설치 부문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활동, 시민기업 자치구 협업 악취 모니터링 등의 관리 점검 등 4개 부문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하수 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공기공급장치 설치 확대, 정화조 관리 교육 및 주민 홍보, 악취저감 장치 설치 및 모니터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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