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심사 3년 연속 수상

기사등록 2018/11/01 12:41:25

2016년과 2017년 이어 3년 연속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 '2018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2016년도, 2017년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아이디어하우스 ▲직원 창의광장 ▲국민신문고 ▲현장구청장실 운영 등 누구나 쉽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제안창구를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 ▲YES양천 아이디어 공모 등 분야별 공모전을 통해 구민과 직원의 창의적인 구상을 발굴해왔다.

 구는 매달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을 공론화하는 '생각마당 포럼'과 새로운 정책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도서를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직원독서토론회 '똑똑한 수다'를 운영한다.

 이 밖에 구는 중앙우수제안심사 공무원제안 분야에서 ▲스마트 현장행정!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 ▲내손안에 안심둘레길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을 받는다.

 스마트 현장행정!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기술과 행정을 융합한 모바일 현장행정지원서비스다.

 내 손안에 안심 둘레길은 전국 최초로 양천 둘레길과 보행취약지역 정보를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무상지원하는 서비스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과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이 모여 양천구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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