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네 아이 이상 '다자녀가정 가사 홈 서비스' 지원

기사등록 2018/11/01 13:53:20

현장방문 및 생활안전 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뉴시스】도봉구 뚝딱뚝딱119 생활민원처리반 서비스 사진. 2018.11.01.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 뚝딱뚝딱119 생활민원처리반 서비스 사진. 2018.11.01.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다자녀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가사 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가사 홈서비스'는 그동안 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뚝딱뚝딱119 생활민원처리반'과 연계해 네 자녀(만 18세 이하)이상 가구에 생활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전기, 전자, 배관, 집수리, 보일러 등의 각 분야 전문기술자들로 이뤄진 '뚝딱뚝딱119 생활민원처리반'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구, 콘센트, 스위치 교체 ▲가전, 통신 제품 점검 및 수리 ▲에어컨, 보일러 점검 ▲배관설비, 문짝, 타일보수 등생활민원을 해결해준다.

 구는 11월부터 대상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해 필요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카카오톡(ID : dobonggu119)을 통해 신청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과 함께 구 상황을 맞는 맞춤형 다자녀 가구 지원사업 발굴 지원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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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11/01 13:53: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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