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전략공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5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6일 인재영입식을 열고 임 부위원장 공천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임 부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살레시오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하이텔 1세대 IT 전문가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경기도-대선캠프-청와대' 여정을 함께 하며 디지털·AI 정책의 뼈대를 세운 핵심 참모로 통한다.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5일 "지방 경쟁력과 청년 정착의 핵심 조건은 전철·철도를 중심으로 한 '30분 생활권'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창원 STX오션타워 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20대 대학생·청년 정책간담회'에서 "부산에서 창원까지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청년들의 선택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일자리와 정착 문제도 풀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청년의 삶은 출발선부터 다르다"면서 청년 일자리 구조 개선 필요성도 언급..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밀양의 미래 전략을 구체적으로 내놨다. 그는 5일 오후 "경부울 메가시티 시대를 대비해 밀양을 농식품 가공·물류·웰니스 3대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농업 산업화, 첨단 물류 허브, 체류형 관광을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먼저 농식품 가공 클러스터 조성을 강조했다. 밀양은 시설원예 주산지이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보유한 도시로 이를 기반으로 단순 생산지를 넘어 광역 식량 공급 및 관리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AI 기반 가공시설을 도입해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나경원·박덕흠 국회의원 등 지역 연고 국회의원과 구청장·시·구의원 후보,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나 의원은 "이장우 후보 재선은 대전 발전과 중앙정치 견제를 동시에 이루는 선택"이며 "한 번의 선택으로 지역 발전과 정권 견제를 함께 달성하는 '일석이조' 효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의원은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한 도시가 대전"이라며 "특히 청년 인구가 늘어난 것은 이 시장의..
충북 제천시장 선거 후보 선발 과정에서 극심한 산고를 겪은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창규 후보 등 4명의 주자가 경합한 제천시장 후보 경선이 적지 않은 후유증을 남기면서 '원팀' 구성 여부가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일 국민의힘 제천·단양당원협의회와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김 후보를 공천하기까지 예비경선과 예비결선, 본경선 등 세 차례의 경선을 진행하면서 이의신청과 윤리위원회 제소 등 내분이 잇따랐다. 예비결선에서 이재우 예비후보와 맞붙었던 이충형 예비후보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5일 오후 대구 정치 1번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상인들과 소통하며 표심을 다졌다. 추 후보의 서문시장 방문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이다. 역대 선거에서 주요 후보자들이 선거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서문시장을 빠짐없이 찾은 것과 같은 행보다. 추 후보가 모습을 보이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모여들며 대규모 인파로 변했다.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추 후보를 연호하는 가 하면 셀카를 찍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추 후보는 상인들..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전략공천' 논의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 대표가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광주전남시민행동은 5일 김영광 상임대표 명의 입장문을 내 "광산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중앙당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중앙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전략 공천'이라는 독단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당의 정무적 판단이나 계파 이익을 위해 내려온 인물에게 광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시민 선택권이 박탈된 '깜깜이 공천'에 단호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경남 밀양시의회 라선거구(삼랑진읍·상남면·가곡동)에 출마한 김민철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주민을 챙기는 생활정치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밀양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된 대변자가 되어 생활의 가려운 곳을 해결하는 진정한 봉사의 역군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밀양을 만들겠다"며 "시의원은 정당이 아니라 ..
여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시간 빈틈없는 소아 진료체계 완성'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원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어린이날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찾아가는 우리 아이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소아과 의원이 직접 방문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왕진 사업’을 도입해 맞벌이 가정의 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호르무즈 해역에서의 HMM 선박 피격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5일 밝혔다. 전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무엇보다 선원의 인명 피해가 없다는 점, 정말 다행"이라며 "HMM은 대한민국 해운의 핵심이자, 곧 부산과 함께할 소중한 우리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무엇보다 우리 선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의 벌크선 'HMM 나무..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5일 여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셀프 면죄를 위한 반헌법적 공소 취소이자,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법치 파괴 행위"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양정무 전북도지사 후보·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이재명 셀프 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1호 공약을 두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부산을 '점령군 놀이' 실험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전 후보의 1호 공약은 한 마디로 충격적"이라며 "부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후보가 내놓은 첫 메시지가 고작 '비상체제'와 '전임 지우기'라면 이는 정책이 아니라 선언적 권력 과시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준비했다는 정치의 수준은 처참하기 짝이 없다"며 "'하정우식 손털기'로 대표되는 보여주기식 정치, 아동학대 혐의로 학..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정책의 패러다임을 당사자인 아동과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후보는 어린이날인 5일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 정책의 진정한 주인은 관료가 아니라 아동과 시민이다. 시민이 직접 정책을 구상·설계하면 행정은 책임지고 뒷받침하는 '시민주권 정부'를 아동 분야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서부본부 등 아동분야 비영리단체(NGO)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형 키즈카페'를 오는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인 404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이 행복도시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도시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오 후보의 철학을 담았다고 한다. 특히 체험·놀이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고르게 배치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고르게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공공형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026년도 제2차 시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의결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지역 후보자 추천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당은 이날 기초단체장 후보 16명, 광역의원 후보 42명,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 106명,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6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22명에 대한 추천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14차·16차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수영구 김성매, 부산진구 고은지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도 포함됐다. 북구청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서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대해..
6월3일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 3명은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일제히 어린이 및 청년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어린이가 행복한 경남, 아이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한 3대 공약으로 ▲경남형 아동수당 확대 ▲돌봄 통합 ▲생애초기 안전망 강화를 제시했다. '아동수당 확대'와 관련해선 국가 아동수당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경남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도입하고, 10~15세는 연 40만원, 16~18세는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약속했다. '돌봄 통합' ..
더불어민주당이 공금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충북 충주시의원 예비후보 A씨에 대한 후보 추천을 무효로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헌 제104조에 의거, 제280차 최고위원회는 위임받은 당무위원회 권한을 통해 4일 충주시 나 선거구 후보자를 재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 선거구에서 '가'번을 받은 A씨의 추천을 무효화하고, '나'번으로 공천된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자로 추천했다. 민주당은 A씨에 대한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이..
6·3지방선거 후보 공천 경쟁을 마무리한 충북 단양 국민의힘 소속 주자들의 한자리에 모여 필승을 결의했다. 5일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원팀 필승 결의대회'에는 엄태영 제천·단양당협위원장, 충북도의원과 단양군의원 선거 공천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은 "치열했던 경선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단양의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자"고 다짐하면서 "선당후사의 정신 아래 원팀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각자의 이름이 아니라 단양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함께 뛰어야 한다"..
제9회 전북곡동시지방선거 전북 임실군수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자 한득수 예비후보가 전북도지사 공천자 이원택 예비후보를 만나 KTX임실역 정차 등 임실군 주요 공약을 공유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득수 예비후보는 5일 이원택 예비후보와 함께한 자리에서 ▲임실역사 신축 및 KTX 정차 ▲전국 이통장 연수원 건립 ▲임실형 농촌기본소득 프로젝트 추진 ▲365 농가소득 안정실현, 월급 받는 농민시대 ▲임실형 어르신 일자리 통합 플랫폼 등 주요 공약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실역사 신축 및 KTX 정차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