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우리나라 청년 100명 중 5.2명이 사회와 담을 쌓은 ‘은둔’ 상태에 놓이면서,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5조원에 달한다. 12일 한국경제인협회의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9~34세 청년 중 약 53만 8000명이 고립된 상태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은둔 청년 1인당 연간 사회적 손실을 약 983만원으로 추정한 반면, 정부 지원사업 비용은 1인당 약 340만원 수준으로 분석했다. 은둔 청년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사회적 기회비용을 줄이는 '투자'에 가깝다는 의미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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