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원 투입 현황 자료 제출도 요구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전날 오후 8시께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내란 및 군형법상 반란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돼 입건된 상태다.
특수단은 국방부, 국군방첩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에 계엄발령 관련 각 부대원 투입 현황 관련 자료 제출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및 요원을 파견하는 데 관여한 인물이다.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 목 경비대장은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아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단은 전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소환을 통보하며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들은 내란 및 군형법상 반란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돼 입건된 상태다.
특수단은 국방부, 국군방첩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에 계엄발령 관련 각 부대원 투입 현황 관련 자료 제출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및 요원을 파견하는 데 관여한 인물이다.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 목 경비대장은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아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단은 전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소환을 통보하며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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