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서 게임하는 장면 방송 포착돼 논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장에서 현역 공군 장성이 휴대폰 게임을 해 논란이 됐다.
10일 국회방송 생중계 방송에 공군 소장 계급장을 단 남성이 휴대폰 게임을 하는 뒷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국방위 전체회의는 정회 상태였지만 회의장 상황이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해당 남성의 모습은 6분 가량 송출됐다.
계엄 사태와 관련한 군 책임을 묻는 현안질의 회의장에서 게임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위는 회의는 오후 9시 속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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