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서민정(45)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민정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그녀의 롤모델이며, 이 순간이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출연 배우 메리 케이트 모리시와 서민정 딸의 모습이 담겼다.
서민정은 미국에서 딸과 함께 '위키드'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민정은 2000년 케이블 채널 NTV '음악천하' VJ로 데뷔했다.
2002년 SBS TV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제니, 주노'(2004),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2005) '사랑과 야망'(2006),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 등에 출연했다.
서민정은 2007년 1세 연상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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