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김보미가 출산 후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회음부 회복이 안 돼서.. 계속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눈물까지 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침대에 누워 있는 듯한 사진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보미는 지난 10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김보미는 둘째 임신 중 건강 이상을 알리기도 했다. "불쌍한 내 팔뚝 이제 진짜 찌를 데가 없다고요"라며 주사 자국으로 가득한 팔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어떤 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SBS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2011) '나의 PS 파트너'(2012), 드라마 '맨투맨'(2017) '데릴남편 오작두'(2018) '단, 하나의 사랑'(2019) 등에 출연했다.
김보미는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6년여 만에 둘째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