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측, 탄핵심판 연기 신청…"尹 체포로 불가피"

기사등록 2025/01/15 21:51:31

최종수정 2025/01/15 23:00:24

헌재, 16일 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진행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가운데 재판관들이 심판정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 2025.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가운데 재판관들이 심판정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 2025.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의 2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하루 앞두고 변론기일 연기를 신청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인 이날 저녁 헌재에 변론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기 신청서에는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불가피하게 출석이 어려워졌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오는 16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연다. 지난 14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으나 윤 대통령의 불참으로 4분 만에 종료되면서 두 번째 재판부터는 당사자 출석과 무관하게 변론을 진행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윤 측, 탄핵심판 연기 신청…"尹 체포로 불가피"

기사등록 2025/01/15 21:51:31 최초수정 2025/01/15 23:0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