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15일 승인 처리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전남 무안 제주항공 사고로 다친 승무원의 첫 산업재해 신청 승인이 이뤄졌다.
16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사고로 부상을 입은 승무원 2명 중 1명이 제출한 산재 신청이 전날(15일) 승인 처리됐다.
다른 부상자 1명 및 당시 사고로 숨진 승무원 4명의 유가족은 아직 산재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현재 공단은 신속 대응반을 꾸려 산재에 해당하는 일반 승객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다 파악되진 않았고 일반 희생자분들이 더 많아 그쪽 중심으로 (파악이)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사고로 부상을 입은 승무원 2명 중 1명이 제출한 산재 신청이 전날(15일) 승인 처리됐다.
다른 부상자 1명 및 당시 사고로 숨진 승무원 4명의 유가족은 아직 산재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현재 공단은 신속 대응반을 꾸려 산재에 해당하는 일반 승객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다 파악되진 않았고 일반 희생자분들이 더 많아 그쪽 중심으로 (파악이)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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