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대 50개 배치하고 차벽 세워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형사재판 첫 공판준비기일인 2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의 보안이 강화돼 있다. 2025.02.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20706761_web.jpg?rnd=20250220100217)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형사재판 첫 공판준비기일인 2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의 보안이 강화돼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최은수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이 열리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 지지자들이 결집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날 재판에서는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윤 대통령 지지 측인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중앙지법 인근에 500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끄는 북벌의병단도 같이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력 석방! 이재명 구속!" 구호를 외쳤다.
윤 대통령이 탄 호송차량은 20일 오전 8시35분께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전 8시5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 법원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 호송차량이 들어갈 때 한 지지자는 "윤석열 화이팅"이라 외쳤다. 지지자가 몰리는 등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기동대 50개(3200여명)을 투입하고 경찰 버스와 펜스로 법원 인근 도로를 둘러쌌다.
법원은 우발상황에 대비해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일반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날 재판에서는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윤 대통령 지지 측인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중앙지법 인근에 500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끄는 북벌의병단도 같이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력 석방! 이재명 구속!" 구호를 외쳤다.
윤 대통령이 탄 호송차량은 20일 오전 8시35분께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전 8시5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 법원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 호송차량이 들어갈 때 한 지지자는 "윤석열 화이팅"이라 외쳤다. 지지자가 몰리는 등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기동대 50개(3200여명)을 투입하고 경찰 버스와 펜스로 법원 인근 도로를 둘러쌌다.
법원은 우발상황에 대비해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일반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