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과 양다리설 입열다 "숨 막혀"

기사등록 2025/03/13 07:44:3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나스(NARS) 익스플리싯 립스틱 팝업 스토어 기념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나스(NARS) 익스플리싯 립스틱 팝업 스토어 기념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서예지(34)가 김수현(37)·이로베 형제와 양다리 루머를 해명했다.

서예지는 13일 네이버 팬카페 예지예찬에 "사랑하는 예예(팬 애칭).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나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며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썼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한 네티즌은 "언니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바람 피웠니? 우리를 실망 시키지 마세요. 방금 틱톡에서 뉴스 읽었어요"라고 적었다.

최근 김수현은 김새론(25) 생전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족들이 두 사람 스킨십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했으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김수현은 김새론, 서예지는 이로베와 교제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로베는 김수현 사촌형으로 알려졌으나, 이부형이라는 게 업계 전언이다. 이사랑이라는 예명으로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2017)을 연출했다.

서예지는 2019년부터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몸 담았으며, 4년 만인 2023년 떠났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로베 형제가 세웠다. 서예지는 김수현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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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수현과 양다리설 입열다 "숨 막혀"

기사등록 2025/03/13 07:44: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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