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여주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04/NISI20221104_0001121753_web.jpg?rnd=20221104110235)
[여주=뉴시스] 여주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변근아 기자 = 실종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60대 A씨의 부인으로부터 "전날 오후 9시께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칫값 추적 등을 통해 9시45분께 여주시 점동면의 한 농로 왼쪽 도랑에 전도돼있는 A씨의 화물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화물 차량 아래 깔려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당시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미끄럽던 상황에서 A씨가 차량에 조치를 취하려고 내렸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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