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겨냥 "한 X에게 네다바이 두번 당해…부끄럽다"

기사등록 2025/05/12 11:42:34

최종수정 2025/05/12 12:41:0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복지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복지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내가) 정치를 30년 했는데도 어쩌다가 한 X(놈)에게 두 번이나 네다바이(사기범죄)를 당했다"고 말했다. 20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한번 지고, 21대 대선 경선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개입으로 탈락했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끄럽고 부끄러워서 낯을 들고 다니기가 창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나라에서 한번 살아보라"며 "니가 이재명에게 한 짓보다 열 배나 더 혹독한 대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윤석열이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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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겨냥 "한 X에게 네다바이 두번 당해…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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