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문수·MB 회동에 "여론조작·부정부패마저 끌어안아"

기사등록 2025/05/27 15:47:46

최종수정 2025/05/27 16:04:2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로비에서 만나 오찬장으로 향하기 전 포옹을 하고 있다. 2025.05.2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로비에서 만나 오찬장으로 향하기 전 포옹을 하고 있다. 2025.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가진 데 대해 "여론조작·부정부패마저 끌어안은 극우 내란 후보"라고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극우내란 세력이 국정농단 세력, 구태정치 세력에 이어 여론조작·부정부패 세력까지 끌어안음으로써 김문수 후보를 심판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 그리고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방해하기 위해 어디까지 퇴행할 셈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요구하는 국민께 오히려 국정농단과 여론조작·부정부패로 얼룩진 과거와 끌어안은 극우내란 후보를 국민께서 단호히 심판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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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문수·MB 회동에 "여론조작·부정부패마저 끌어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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