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계 "경제위기 극복해 성장 엔진 재점화해야" [이재명 정부]

기사등록 2025/06/04 09:27:13

최종수정 2025/06/04 09:56:23

'미래 선도 전략산업' 등 지원 강화 요구

"모든 경제 주체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류난영 강은정 수습 기자 = 중소기업계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에게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성장 엔진 재점화를 위해 전방위적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이재명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선도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탄소중립 기반의 혁신과 구조 개선을 통해 전통 제조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 특정 지역만의 성장이 아닌 중소·벤처·소상공인, 비수도권, 근로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경제 주체 간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804만 중소기업도 새 정부와 협력해 기술 개발과 투자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우리 경제가 성장 엔진을 재점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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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업계 "경제위기 극복해 성장 엔진 재점화해야" [이재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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