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후보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의 승리"
![[서울=뉴시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옥중서신.(사진=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811_web.jpg?rnd=20250604172555)
[서울=뉴시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옥중서신.(사진=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대해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이날 SNS를 통해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옥중서신에서 "드디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며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다.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니라 원내 3당이지만 독자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며 "내란 세력과 수구기득권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정부의 앞길을 막을 것이다. 조국혁신당 전 대표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가장 급한 것은 민생과 경제 회복, 그리고 내란에 대한 철저한 사실 규명과 책임자 척결이다. 이를 위해서는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독재가 다시 출현하는 것을 봉쇄하고 검찰독재의 피해를 복구하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권 남용에 책임이 있는 정치검사에 대한 감찰과 인사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이날 SNS를 통해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옥중서신에서 "드디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며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다.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니라 원내 3당이지만 독자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며 "내란 세력과 수구기득권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정부의 앞길을 막을 것이다. 조국혁신당 전 대표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가장 급한 것은 민생과 경제 회복, 그리고 내란에 대한 철저한 사실 규명과 책임자 척결이다. 이를 위해서는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독재가 다시 출현하는 것을 봉쇄하고 검찰독재의 피해를 복구하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권 남용에 책임이 있는 정치검사에 대한 감찰과 인사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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