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 나오는 사람이 실제 되는 경우 거의 없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05.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20841681_web.jpg?rnd=2025060515242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이 검사 출신 오광수 변호사의 대통령실 민정수석 기용설을 두고 "윤석열과 같이 있었다,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이런 건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 의원은 전날(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특수통 검사 출신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 변호사 같은 경우 대통령님하고 같이 동기이기도 하고 믿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하마평에 오르고 설이 나오기도 하지만, 윤석열 등등과 같이 일을 했었다, 이런 것들이라면 저는 약간의 검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설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예는 별로 많이 보지 못했다"며 "좀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신중하게 찾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오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이 제기됐지만 전날 대통령실 인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 의원은 전날(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특수통 검사 출신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 변호사 같은 경우 대통령님하고 같이 동기이기도 하고 믿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하마평에 오르고 설이 나오기도 하지만, 윤석열 등등과 같이 일을 했었다, 이런 것들이라면 저는 약간의 검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설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예는 별로 많이 보지 못했다"며 "좀 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신중하게 찾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오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오 변호사의 민정수석 내정설이 제기됐지만 전날 대통령실 인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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