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산 5시간20분·목포 4시간10분 등
"차량 점검·정비…전조등·전 좌석 안전벨트"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장마철에 본격 진입한 이번 주말은 전국 비 소식으로 인해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20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 전국 교통량은 511만대로 1주 전보다 5만대 줄고 일요일인 22일은 전주 대비 7만대 늘어난 472만대로 예측됐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4만대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대동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양양-남양주 2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달라질 수 있다.
주말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천안(분)~옥산(분), 서해안선 팔탄(분)~발안, 포승(분)~송악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HI, 여주(분)~이천, 서해안선 송악~포승(분), 발안~팔탄(분)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은 강한 비 소식이 있어 차량 점검과 정비를 미리 하고, 강우구간을 지날 때에는 속도 20~50% 감속 및 전조등 사용 등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 전국 교통량은 511만대로 1주 전보다 5만대 줄고 일요일인 22일은 전주 대비 7만대 늘어난 472만대로 예측됐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4만대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대동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양양-남양주 2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달라질 수 있다.
주말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천안(분)~옥산(분), 서해안선 팔탄(분)~발안, 포승(분)~송악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HI, 여주(분)~이천, 서해안선 송악~포승(분), 발안~팔탄(분)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은 강한 비 소식이 있어 차량 점검과 정비를 미리 하고, 강우구간을 지날 때에는 속도 20~50% 감속 및 전조등 사용 등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