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낮 최고 37도 '찜통 더위'…곳곳 최대 40㎜ 소나기

기사등록 2025/07/08 05:00:00

최종수정 2025/07/08 07:20:24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쇼핑몰이 더위를 피해 쇼핑을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07.06.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쇼핑몰이 더위를 피해 쇼핑을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8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7~30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4~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5도 등 33~37도로 예측된다.

당분간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6도 내외로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열대야(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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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낮 최고 37도 '찜통 더위'…곳곳 최대 40㎜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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