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불볕더위 기승…늦은 오후 최고 40㎜ 소나기

기사등록 2025/07/08 05:58:11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군산(폭염주의보)를 제외한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아침 기온은 23~26도, 한낮 기온은 33~35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3도, 임실·무주·군산·김제·부안 34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고창 35도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거나,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강수확률은 60%다.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경고(오전 9시~오후 8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7분(252㎝)이고, 만조는 오후 1시33분(507㎝)이다. 일출은 오전 5시2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3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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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불볕더위 기승…늦은 오후 최고 40㎜ 소나기

기사등록 2025/07/08 05:5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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