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6개 시군 호우경보 발령…금산군 경보로 격상

기사등록 2025/07/17 11:45:52

최종수정 2025/07/17 13:58:30

천안·아산 등 9개 시·군 주의보로 격하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17일 오전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B지구 간척지 논이 호우로 침수돼 물이 가득 차고 농로가 잠겼다. (사진=독자 제공)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17일 오전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B지구 간척지 논이 호우로 침수돼 물이 가득 차고 농로가 잠겼다. (사진=독자 제공)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지역 6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대전시와 세종시까지 확대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정오기준으로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공주와 논산, 금산, 부여, 서천, 계룡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금산은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고 나머지 5개 시군은 호우경보를 유지했다

반면 천안과 아산 등 청양,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홍성 등 9개 시·군은 호우경보에서 호우주의보로 격하됐다.

호우주의보는 단시간에 60㎜이상의 집중호우가 3시간 이내에, 12시간 내에 110㎜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각각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호우경보는 주의보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3시간에 90㎜ 이상 또는 12시간에 18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충남 서산과 당진, 보령, 태안, 서천, 홍성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충남 남부 앞바다 중 평수구역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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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6개 시군 호우경보 발령…금산군 경보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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