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9회 소개팅' 이현이 "주말 점심·저녁 모두…놀고 싶어서"

기사등록 2025/09/10 10:20:55

[서울=뉴시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대학교 때 일주일에 소개팅을 9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이는 소개팅을 9번 했다는 사실에 "평일 매일 저녁에 하고, 주말엔 점심 저녁에 다 소개팅을 했었다"고 말했다.

임원희가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냐 놀고 싶어서 한 거냐"고 묻자 이현이는 "놀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는 "학교랑 학과, 키도 안 물어보고 그냥 무조건 갔었다"며 "그렇게 많이 소개팅을 했었는데 한 번도 만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이 "그런데 28살에 미팅한 분과 결혼을 했다"고 하자 김준호가 "그때까지 소개팅을 했었냐"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8년간 무려 1865번 소개팅을 해서 남편을 만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28살 때 4대 4 미팅을 했는데 남자 쪽 1명이 펑크를 내서 급하게 섭외한 사람이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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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회 소개팅' 이현이 "주말 점심·저녁 모두…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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