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09.0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20954585_web.jpg?rnd=202509011508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특검수사와 관련 "제 아내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제가 당대표로 당선된 후 김건희 여사에게 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제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원만히 업무 협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덕담 차원의 간단한 인삿말을 기재한 메모를 동봉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저나 저의 아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청탁을 할 내용도 없었고 그럴 이유도 없었다"며 "이처럼 제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했던 선물은 배우자끼리 사인간의 의례적인 예의차원의 인사였을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검이 별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민중기 특검 자신의 주식투자 사기 의혹으로 인해 국민적 비난에 부딪히자, 시선 돌리기용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사실확인 없는 억측을 바탕으로 마치 범죄혐의라도 있는 것처럼 보도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언론인 여러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제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원만히 업무 협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덕담 차원의 간단한 인삿말을 기재한 메모를 동봉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저나 저의 아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청탁을 할 내용도 없었고 그럴 이유도 없었다"며 "이처럼 제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했던 선물은 배우자끼리 사인간의 의례적인 예의차원의 인사였을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검이 별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민중기 특검 자신의 주식투자 사기 의혹으로 인해 국민적 비난에 부딪히자, 시선 돌리기용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사실확인 없는 억측을 바탕으로 마치 범죄혐의라도 있는 것처럼 보도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언론인 여러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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