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가천대 교수…위원 3명은 사의 표명

기사등록 2026/01/06 18:09:55

8일 최고위 거쳐 임명 예정

"명단 유출에 강한 유감"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 사건'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의 새 위원장으로 윤민우 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윤리위원들이 윤 위원장을 호선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출된 윤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장동혁 대표에 의해 임명된다.

국민의힘은 전날 언론을 통해 공개된 7명의 윤리위원 중 3명이 사의를 표명해 새롭게 추천된 윤리위원 임명안 의결도 오는 8일에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윤리위원 명단 비공개 원칙을 어기고 명단이 언론에 공개된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당 지도부에 사실관계 확인과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최고위를 열고 당 윤리위원 7명에 대한 선임안을 의결했으나, 언론을 통해 명단이 공개되면서 이력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

윤리위 징계를 앞둔 김종혁 경기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에 "A씨는 김건희 여사의 경기대 회화과 선배, B씨는 통합진보당(통진당)에 입당해 지지 선언을 한 분이라고 한다. C씨는 사이비 종교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을 변호했던 분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이런 분들이 당원게시판과 내 징계 건을 심사한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혹시 윤어게인 세력의 추천은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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