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원총회·당무위·중앙위·시도당 토론회 등 시작"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김현정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장례 기간 잠시 중단했던 합당 논의를 이번주 재개하기로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국무총리 사망 이후 추모 기간 때문에 합당 관련 (절차를) 일주일 순연했는데 이번주부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책 의원총회와 당무위, 중앙위, 당원 17개 시도당 토론회를 통해 당원 의견 수렴, 당원 투표 절차를 하나씩 밟아나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런 공론화와 수렴 절차를 거친 이후 당원들이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며 "합당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합당 시기를) 지금으로 할지 아니면 지방선거 이후로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선거 전에 합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선거 이전에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5월 중순 후보 등록 시작 한 달 전에 후보가 결정돼야 하고, 이를 역산하면 3월 말까지는 그런 (합당) 절차가 완료돼야 한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당 관련 논의를 하는 의원총회를 별도로 하겠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다.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당무 관련 의원총회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의원들의 의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위원장의 의견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번주부터 절차와 일정 등을 잡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해찬 전 국무총리 조문 정국이 마무리 되면서 여당 내부에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민주·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은 여기에서 멈춰달라"며 합당 제안 철회를 촉구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합당이 상시적인 정책 노선 갈등, 중도층 이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현장의 우려에 대해서 답해야 한다"고 했다.
관련 논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이 전 총리의 별세로 순연했던 합당 논의 간담회를 오는 2일 개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국무총리 사망 이후 추모 기간 때문에 합당 관련 (절차를) 일주일 순연했는데 이번주부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책 의원총회와 당무위, 중앙위, 당원 17개 시도당 토론회를 통해 당원 의견 수렴, 당원 투표 절차를 하나씩 밟아나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런 공론화와 수렴 절차를 거친 이후 당원들이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며 "합당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합당 시기를) 지금으로 할지 아니면 지방선거 이후로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선거 전에 합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선거 이전에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5월 중순 후보 등록 시작 한 달 전에 후보가 결정돼야 하고, 이를 역산하면 3월 말까지는 그런 (합당) 절차가 완료돼야 한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당 관련 논의를 하는 의원총회를 별도로 하겠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다.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당무 관련 의원총회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의원들의 의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위원장의 의견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번주부터 절차와 일정 등을 잡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해찬 전 국무총리 조문 정국이 마무리 되면서 여당 내부에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민주·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은 여기에서 멈춰달라"며 합당 제안 철회를 촉구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합당이 상시적인 정책 노선 갈등, 중도층 이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현장의 우려에 대해서 답해야 한다"고 했다.
관련 논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이 전 총리의 별세로 순연했던 합당 논의 간담회를 오는 2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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