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SMR 등 '108조원 규모' 2차 日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발표

기사등록 2026/03/20 06:39:00

최종수정 2026/03/20 06:42:24

다카이치 "美전력 가격 안정시킬 것"

[워싱턴=AP/뉴시스]미일 정부는 19일(현지 시간) 최대 730억 달러(약 108조원) 규모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는 모습. 2026.03.20.
[워싱턴=AP/뉴시스]미일 정부는 19일(현지 시간) 최대 730억 달러(약 108조원) 규모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는 모습. 2026.03.2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일 정부는 19일(현지 시간) 최대 730억 달러(약 108조원) 규모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지통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후 양국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이 포함된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가 담긴 공동문서를 발표했다.

이는 미일 관세 합의에 따른 5500억 달러 규모 일본의 대미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2차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1차 프로젝트 360억 달러의 2배를 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투자금은 미국 테네시주와 앨라배마주에 SMR을 건설하는 데 투입된다. 일본의 히타치, 미국 GE벨노바 합작회사가 담당한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이번 투자가 "첨단 SMR의 미국 내 획기적인 상업화는 차세대 대규모 안정 전원을 제공하고, 미국 국민 전력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천연가스 발전 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도 진행된다. 펜실베이니아주에 최대 170억 달러, 텍사스 주에 최대 160억 달러다.

공동 문서에는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점과 관련 "경제 안보상 중요한 전략 분야에 있어서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일 간 협력을 강화한다"고 명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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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SMR 등 '108조원 규모' 2차 日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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