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4주째 사망자 수천 명…어린이 희생도 급증
![[바티칸=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레오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기도에서 "적대 행위가 중단되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모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길이 마침내 열리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은 레오 14세 교황. 2026.03.22.](https://img1.newsis.com/2026/01/04/NISI20260104_0000896289_web.jpg?rnd=20260104204111)
[바티칸=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레오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기도에서 "적대 행위가 중단되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모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길이 마침내 열리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은 레오 14세 교황. 2026.03.22.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이 격화되는 중동 분쟁에 대해 "전 인류에 대한 스캔들이자 하느님께 드리는 절규"이라며 비판했다.
2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레오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기도에서 "적대 행위가 중단되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모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길이 마침내 열리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교황은 중동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 상황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러한 분쟁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 특히 무고한 희생자들의 고통 앞에서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교황의 이번 메시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들며 중동 전역에서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왔다.
각국 정부와 유관 단체 발표를 종합하면 이번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란과 레바논 등지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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