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 연임 관련 질문 즉답 피했다는 주장, 사실 아냐…'불가능하지 않냐'고 대답"

기사등록 2026/04/07 18:11:02

野 "李, 개헌 전 중임·연임 안 한다는 선언 요구에 즉답 피해"

靑 "野 개헌 저지선 확보한 상태서 연임 개헌 불가능하다고 대답"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6.04.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전 중임·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달라는 요구에 즉답을 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연임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는 일부 보도와 전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은 연임 개헌에 대해 현재 공고된 개헌안을 수정해 의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야당이 개헌 저지선을 확보한 상태에서 (연임 개헌은) 불가능하지 않냐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이날 이 대통령에게 개헌에 앞서 중임·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요구했으나, 이 대통령이 이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공개 모두발언에선 현행 헌법이 제정된 지 오랜 세월이 지나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5·18 정신과 부마항쟁을 헌법 전문에 게재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계엄 요건을 강화해 남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과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것도 이견이 없는 부분"이라며 "국민의힘 도움이 없으면 개헌은 불가능한 만큼 진지하고 긍정적으로 논의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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