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불참 속 40여개국 참가 예상
"항행 자유 회복 논의"
![[런던=AP/뉴시스] 영국과 프랑스가 17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한 국제 화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난해 7월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악수하는 모습. 2026.04.15](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0482404_web.jpg?rnd=20250711105503)
[런던=AP/뉴시스] 영국과 프랑스가 17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한 국제 화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난해 7월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악수하는 모습. 2026.04.1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영국과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한 국제 화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대통령실과 영국 총리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오는 17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을 주제로 한 국제 화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안보 상황이 허락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임무에 기여할 의향이 있는 비전쟁국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미국이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도 "이번 회의는 분쟁 종식 이후 국제 해상 운송을 보호하기 위한 공조되고 독립적인 다국적 계획 수립 작업에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40개국 이상을 소집했다"고 밝히며 광범위한 국제 공조를 예고했다.
그동안 영국과 프랑스는 이란 관련 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대신, 전쟁 종료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방어적 성격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세계 35개국 군 수뇌부가 프랑스 합참의장 주관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달 2일에는 영국 주도로 40여 개국 외무장관이 화상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대통령실과 영국 총리실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오는 17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을 주제로 한 국제 화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안보 상황이 허락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임무에 기여할 의향이 있는 비전쟁국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미국이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도 "이번 회의는 분쟁 종식 이후 국제 해상 운송을 보호하기 위한 공조되고 독립적인 다국적 계획 수립 작업에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40개국 이상을 소집했다"고 밝히며 광범위한 국제 공조를 예고했다.
그동안 영국과 프랑스는 이란 관련 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대신, 전쟁 종료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방어적 성격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세계 35개국 군 수뇌부가 프랑스 합참의장 주관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달 2일에는 영국 주도로 40여 개국 외무장관이 화상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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