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뇌출혈 이진호 살렸는데…과거 논란 조롱 눈살

기사등록 2026/04/15 11:37:14

[서울=뉴시스] 강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뇌출혈로 쓰러진 개그맨 이진호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과거 전력을 겨냥한 과도한 조롱이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1일 이진호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그의 말투와 반응이 평소와 다르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강인은 즉시 119에 신고했다.

당시 이진호는 홀로 경기 양평 자택에 머물고 있었다. 강인은 정확한 주소와 비밀번호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지인을 통해 정보를 확보, 구조대에 전달해 이진호가 골든타임 내에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중환자실 치료를 마친 뒤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져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구조 사실이 알려진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인의 과거 음주운전 등 논란을 언급하며 "음주운전이 구했다"는 식의 조롱 섞인 반응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과거의 잘못과는 별개로, 위급 상황에서 빠른 판단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대처 자체는 마땅히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사자가 과거 논란으로 자숙 중이라 할지라도, 인명 구조라는 사안의 본질마저 희화화하고 맹비난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인, 뇌출혈 이진호 살렸는데…과거 논란 조롱 눈살

기사등록 2026/04/15 11:37: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