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인·이다현 등 여자배구 대표팀 18명 확정…20일 선수촌 소집

기사등록 2026/04/16 14:12:48

챔프전 뛴 강소휘·안혜진 등은 26일 선수단 합류

'차상현호', 올해 아시안게임 등 4개 국제대회 출전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5.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5.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여자배구의 반등을 이끌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6일 김다인(현대건설), 이다현(흥국생명) 등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18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돼 약 4주간의 강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훈련 성과와 경기력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14명이 확정된다.

이날 배구협회가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는 V-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5명의 대표 선수들 배출했다.

세터에는 김다인을 비롯해 올 시즌 GS칼텍스를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려놓은 안혜진, 그리고 신예 이수연(현대건설)과 최서현(정관장)이 선발됐다.

리베로에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과 김효임(GS칼텍스), 이영주(현대건설)가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로는 이다현, 김세빈(한국도로공사), 이주아(IBK기업은행), 박은진, 정호영(이상 정관장) 등 5명이 선발됐다.

아웃사이드히터에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박여름(정관장), 김다은(흥국생명), 이예림(현대건설)이 포함됐으며, 아포짓스파이커로는 정윤주(흥국생명), 나현수(현대건설)가 발탁됐다.

선발된 18명 중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했던 강소휘와 김세빈, 문정원, 안혜진, 그리고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김다인과 정호영은 오는 26일에 입촌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연경의 은퇴 이후 대표팀은 국제무대에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해 나선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선 1승 11패(승점 5)를 기록,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며 챌린저컵으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올해 차상현 감독이 새롭게 여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이들은 2026년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총 4개 국제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배구협회는 대표팀의 경기력 점검을 위해 국내 평가전 개최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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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이다현 등 여자배구 대표팀 18명 확정…20일 선수촌 소집

기사등록 2026/04/16 14:1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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