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유영하 "이진숙 불출마 결단에 깊은 경의·존중"

기사등록 2026/04/25 12:06:36

최종수정 2026/04/25 12:10: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불출마 뜻을 밝히고 있다. 2026.04.2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불출마 뜻을 밝히고 있다. 2026.04.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후 무소속 출마 행보를 보였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밝히자 추경호·유영하 의원이 위로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 이진숙은 대구시장 예비후보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본 경선 주자인 추경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진숙 위원장의 결단으로 하나의 대구·더 큰 우리가 되었다"며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은 결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글을 올렸다.

추 의원은 "이진숙 위원장은 민주당 정권의 오만한 권력에 맞서온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개인의 길 보다는 대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길을 선택해준 그 뜻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장의 결단으로 자유민주 진영의 단일대오가 완성됐다. 하나의 대구·더 큰 우리가 됐다"며 "대구의 압도적 승리로, 보수의 당당한 재건으로 답하겠다"고 했다.
[대구=뉴시스]국민의힘 추경호·유영하 의원. 뉴시스DB.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국민의힘 추경호·유영하 의원. 뉴시스DB.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다른 본 경선 주자인 유영하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깊은 존중을 표한다"며 "이 후보는 대구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진정성 있는 비전을 제시해왔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단은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넘어 당과 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 무거운 결정"이라며 "이제 갈등과 경쟁의 시간을 뒤로 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며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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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유영하 "이진숙 불출마 결단에 깊은 경의·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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