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박원순 시즌2? 오세훈, 박 전 시장 그림자와 싸워"

기사등록 2026/05/02 16:53:16

당원 필승결의대회 참석해 발언

"저는 시민의 불편함과 싸울 것"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6회 여성마라톤 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5.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6회 여성마라톤 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거론하는 '박원순 시즌2'와 관련해 "오세훈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의 그림자와 싸워라"며 "저는 미래로 나가 시민의 불편함과 싸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원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서대문 갑을 당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오세훈 시장은 정원오가 (당선)되면 박원순 시즌2가 돼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안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오세훈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과 선거하는 것인가"라며 "정원오와 해야 하는데 왜 박원순 시장을 얘기를 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더했다.

또 정원호 후보는 "(오 시장이) 며칠 전부터 현 정부 때문에 부동산 지옥, 전월세 지옥이라고 얘기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까지 서울시장을 했느냐. 본인이 5년 동안 주택 공급을 못하고 전월세 대책 관리를 못해서 지금 이렇게 어렵게 된 것인데 전부 정부 탓으로 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보고 적반하장이라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후보는 오 후보의 '보수 재건' 발언을 두고선 "시장이 살펴야 할 것은 시민의 삶이지 보수의 재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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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박원순 시즌2? 오세훈, 박 전 시장 그림자와 싸워"

기사등록 2026/05/02 16:53: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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