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캠프 "유치한 네거티브 중단해야"
조국혁신당 "민주진영 분열 책임 결단하라""
![[평택=뉴시스] 김용남 후보(사진 왼쪽) 조국 후보 2026.06.0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053_web.jpg?rnd=20260602113000)
[평택=뉴시스] 김용남 후보(사진 왼쪽) 조국 후보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측과 조국혁신당 간의 거친 공방은 계속됐다.
김용남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를 겨냥한 조국혁신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김용남 캠프는 최근 조국혁신당이 김 후보가 교육감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문제 삼은 데 대해 "거리 선거운동 과정에서 교육감 측 선거운동원들이 먼저 사진 촬영을 요청해 함께 찍은 것일 뿐"이라며 "일반 시민이자 유권자를 적으로 규정하는 편협한 흑백논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남을 공격하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며 "평택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가짜 민주당’ 행세하며 유권자를 현혹하지 말고 정당의 이름과 실력으로 선거에 임하라"고 밝혔다.
반면 조국혁신당 선대위는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진영 연대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왔다"며 "평택에서는 민주진영 분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후보에 대한 민주당 지도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를 겨냥해 "오랜 기간 여러 정당을 거친 정치 행보를 보였다"며 "민주진영의 가치보다 권력과 공천을 쫓아온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평택 유권자들은 단순히 민주당 간판만 보고 투표하지 않는다"며 "민주당 지도부가 통합과 정치개혁이라는 가치에 맞는 판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평택을 재선거가 투표 하루를 앞두고 민주진영 대표성 등을 둘러싼 공방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 상황으로 상대 후보의 자질과 정치적 정체성을 문제 삼으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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