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가능한 많은 보상 받아야" 견해 밝혀
"내 직원들에게 물어보라" 보상 철학 강조
"내 방식일 뿐" 특정 기업 평가에는 선 그어
![[타이베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컴퓨텍스 2026'은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2026.06.01.](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1302700_web.jpg?rnd=20260601161122)
[타이베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컴퓨텍스 2026'은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2026.06.01.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과 관련해 "직원들이 가능한 한 많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미디어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성과급 이슈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CEO는 "나는 노동 분야 전문가는 아니다"라면서도 "나는 직원들에게 가능한 많은 보상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직원들에게 물어보라. 나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특정 기업의 보상 체계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에는 선을 그었다. 황 CEO는 "그것은 내가 하는 방식일 뿐, 반드시 옳다는 뜻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엔비디아는 현금 성과급보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 주식 기반 보상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의 장기 성장과 주가 상승을 임직원 보상과 연동해 인재 유치와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구조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반도체 부문을 대상으로 영업이익의 10.5%에 해당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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