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의 '손흥민 선발 제외' 승부수…"후반 출전이 좋다고 판단"

기사등록 2026/06/25 10:20:01

최종수정 2026/06/25 10:22:43

[과달루페=AP/뉴시스] 손흥민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2026.06.25.
[과달루페=AP/뉴시스] 손흥민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2026.06.25.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승부수를 던졌다. 간판 공격수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르고 있다.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고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한 한국은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다.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2승으로 조 1위와 함께 32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홍명보호는 남아공과 비기거나 승리하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남아공을 상대로 3-4-2-1 '스리백 전술'을 가동한 홍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로 내리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체코, 멕시코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던 손흥민이 선발에서 제외된 건 이번 대회 들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홍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상대의 체력적인 면을 보면서 (손흥민이) 후반에 나가는 게 팀이나 본인을 위해서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24. photo1006@newsis.com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24.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32강 진출이) 확률적으로는 높다고 하지만 경기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더했다. 손흥민은 앞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빠진 원톱은 체코전 역전골 주인공인 오현규(베식타시)가 맡았다. 공격 2선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이 섰다.

앞서 모두 교체로 출전했던 황희찬이 선발로 뛰는 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홍명보의 '손흥민 선발 제외' 승부수…"후반 출전이 좋다고 판단"

기사등록 2026/06/25 10:20:01 최초수정 2026/06/25 10:22:4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