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박 2척 호르무즈 추가 통과…35척 남아

기사등록 2026/06/26 16:29:19

최종수정 2026/06/26 17:28:23

호르쿠즈 통과 日선박 총 9척으로 늘어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가네코 야스시(金子恭之) 국토교통상은 26일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던 일본 관계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해협에 벌크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6.26.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가네코 야스시(金子恭之) 국토교통상은 26일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던 일본 관계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해협에 벌크 화물선 한 척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6.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가네코 야스시(金子恭之) 일본 국토교통상은 26일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던 자국 관계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TBS뉴스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네코 국토교통상은 해당 선박의 승조원의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으며, 선체에도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페르시아만에) 남은 일본 관계 선박은 35척이 됐다"고 말했다. 중동 정세가 악화된 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일본 관계 선박은 총 9척으로 늘었다.

또한 그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상황에 대해 "자유롭고 안전한 항해가 신속하게 재개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21일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후 첫 후속협상을 진행했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조정 메커니즘 구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는 지난 22~23일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이 이란 전쟁 이전 약 25%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케이플러는 특별한 차질이 없다면 7월 중순께 통행량이 전쟁 이전의 약 50% 수준, 하루 평균 50~60척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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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 2척 호르무즈 추가 통과…35척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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