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강진' 베네수엘라 1억 긴급지원…대국민 모금도

기사등록 2026/06/26 18:02:03

최종수정 2026/06/26 18:44:24

보건 의료 등 이재민 지원 분야 우선 투입…구호품 구입도

[라과이라=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바르가스주 라과이라에서 한 주민이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위를 걷고 있다. 2026.06.26.
[라과이라=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바르가스주 라과이라에서 한 주민이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위를 걷고 있다. 2026.06.26.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강진이 발생한 베네수엘라에 1억원 규모의 긴급구호 자금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국민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제적십자사연맹과 베네수엘라 적십자사를 통해 보건 의료, 임시 주거, 식수 위생 등 가장 시급한 이재민 지원 분야에 우선 투입된다.

대국민 긴급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베네수엘라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적십자사 전용 후원 계좌(우리은행 1006-201-507750, 예금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무통장 입금이나 대한적십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성금은 전액 현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구입과 무너진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콜센터(1577-81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베네수엘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베네수엘라 서북부 야라쿠이주 등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전진과 이어 발생한 7.5의 강력한 본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35명이 숨지고, 4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실종자는 4만명 이상이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최고 피해 지역인 라과이라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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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강진' 베네수엘라 1억 긴급지원…대국민 모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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