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 발표 때 4700조 크다고 했는데, 그보다 더 클 수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7월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21373930_web.jpg?rnd=2026072216391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7월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반도체·빅테크 CEO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모이는 'AI 서밋' 행사에 대해 "대규모 AIDC(AI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글로벌 기업들로 수요처가 확정된 것이 나오고, 메모리는 삼성과 하이닉스가 각각 특정 반도체 얼마를 새로 장기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김 실장은 전날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번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 때 4700조를 보면서 다들 숫자가 너무 크다고 했는데, 사실 저는 이번에 기업들이 발표하는 숫자를 보면 그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7박11일 간의 미국·남미 순방 중 첫 일정으로 이날(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샘 알트만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와 순차적으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한다.
김 실장은 이 행사에서 발표될 투자 내용 및 규모에 대해 "가장 큰 것은 메모리 칩의 새로운 장기 계약이 나올 것"이라며 "미국의 빅테크 기업과 한국 메모리 넘버 1·2 회사들의 파트너십이 아주 의미있다고 본다. 한미 간의 기술·경제 파트너십이 더 공고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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