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고속도로 곳곳 통제·도로 융기…구마모토공항 국내선 전편 결항
![[구마모토(일본)=AP/뉴시스]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고속도로와 철도, 항공편이 잇따라 멈추는 등 교통망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에서 28일 한식당의 간판이 쓰러져 있다. 2026.07.28.](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1461486_web.jpg?rnd=20260728195416)
[구마모토(일본)=AP/뉴시스]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고속도로와 철도, 항공편이 잇따라 멈추는 등 교통망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에서 28일 한식당의 간판이 쓰러져 있다. 2026.07.28.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고속도로와 철도, 항공편이 잇따라 멈추는 등 교통망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규슈자동차도 우에키 나들목(IC)~에비노 IC, 미나미규슈자동차도 야쓰시로 분기점(JCT)~히나구 IC, 규슈중앙자동차도 가시마 JCT~마시키 요금소 등 3개 구간의 상·하행선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구마모토현 경찰은 규슈자동차도 마쓰바시 IC~히토요시 IC 구간에서 도로가 10여 곳에 걸쳐 융기되거나 끊어져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JR규슈는 규슈신칸센 전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선로 위에는 열차 4편이 멈춰 섰으며, 이 가운데 1편은 오후 10시 현재 신야쓰시로역과 신미나마타역 사이에 정차해 승객 약 180명이 열차 안에 고립됐다.
서규슈신칸센(다케오온센~나가사키 구간)은 안전 점검을 위해 한때 운행을 중단했으나 오후 7시께 운행을 재개했다.
구마모토공항도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오후 7시 안전을 확인한 뒤 운영을 재개했다. 다만 이날 예정된 국내선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으며, 29일 이후 운항 여부는 각 항공사가 확인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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