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커뮤니티 회원 1만7000여명 개인정보 유출
지난해 9월 2일 발생 추정…인지 시점은 올해 8월 6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승래 민주당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을 포함한 당정 하반기 세제개편안 비공개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7.3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21382196_web.jpg?rnd=2026073008364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승래 민주당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을 포함한 당정 하반기 세제개편안 비공개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승래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9일 민주당 당원 커뮤니티인 '블루웨이브' 회원 1만7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당시 사무총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임 사무총장으로서 이번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고, 당의 보안 체계가 근본적으로 쇄신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과정에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루웨이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당에서도 이미 공지한 것처럼 사무총장 재직 당시, 침입 이상 징후가 의심돼 홈페이지 관리 업체에 점검을 요청했으나 업체로부터 이상 징후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보안 취약점 관련 지원을 요청했으나 당시 KT 및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인해 당장 지원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이후 당의 여러 보안 취약성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화 진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과 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당은 전 계정 세션 만료 및 비밀번호 강제 변경 조치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하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당의 실무 총책임자로 다시 한번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블루웨이브 가입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블루웨이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외부 사이버 공격(해킹)으로 인해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관계기관의 제보를 통해 인지했다고 공지했다.
유출 사고 인지 시점은 지난 8월 6일이며, 추정되는 발생 시점은 지난해 9월 2일이라고 했다.
'블루웨이브'는 당원 인증 후 계정을 생성해 이용하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게시판 글 작성과 '민주e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수강을 할 수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블루웨이브 회원1만7088명의 아이디, 비밀번호(암호화), 성명, 이메일 주소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블루웨이브 로그인 시 비밀번호 변경 조치를 의무화하고, 외부 보안 전문 기관을 통한 보안 진단을 의뢰하며, 수사기관에 신고해 수사의뢰를 하는 등 대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 전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임 사무총장으로서 이번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고, 당의 보안 체계가 근본적으로 쇄신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과정에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루웨이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당에서도 이미 공지한 것처럼 사무총장 재직 당시, 침입 이상 징후가 의심돼 홈페이지 관리 업체에 점검을 요청했으나 업체로부터 이상 징후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보안 취약점 관련 지원을 요청했으나 당시 KT 및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인해 당장 지원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이후 당의 여러 보안 취약성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화 진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과 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당은 전 계정 세션 만료 및 비밀번호 강제 변경 조치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하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당의 실무 총책임자로 다시 한번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블루웨이브 가입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블루웨이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외부 사이버 공격(해킹)으로 인해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관계기관의 제보를 통해 인지했다고 공지했다.
유출 사고 인지 시점은 지난 8월 6일이며, 추정되는 발생 시점은 지난해 9월 2일이라고 했다.
'블루웨이브'는 당원 인증 후 계정을 생성해 이용하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게시판 글 작성과 '민주e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수강을 할 수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블루웨이브 회원1만7088명의 아이디, 비밀번호(암호화), 성명, 이메일 주소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블루웨이브 로그인 시 비밀번호 변경 조치를 의무화하고, 외부 보안 전문 기관을 통한 보안 진단을 의뢰하며, 수사기관에 신고해 수사의뢰를 하는 등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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