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신고받고 집중 수색

모터보트가 전복돼 해경에 의해 구조되는 승선원들. (동영상=인천해경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낚시를 하러 0.28t 모터보트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나간 뒤 11시간가량 연락이 닿지 않았던 이들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실종 신고가 들어온 모터보트 승선원 20대 2명과 30대 1명을 10일 오전 6시12분께 인천 옹진군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전복된 모터보트에 매달려있는 상태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날 인천 영종도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아내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로 남편과 연락이 두절되자 오후 10시30분께 112에 신고했다.
모터보트는 이 통화가 끊긴 직후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뒤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 초지도와 자월도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해경 경비함정과 유관기관 선박, 항공기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승선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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