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세우기' 비판, "굉장히 잘못된 시각"
"張, 앞으로도 올림픽공원 계속 참석할 것"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월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개표소 봉쇄를 주장하는 시민들에게 진입 결정을 알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21323196_web.jpg?rnd=2026061616593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월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개표소 봉쇄를 주장하는 시민들에게 진입 결정을 알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장동혁 당대표가 15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예정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수호 집회에 원외당협위원장들의 동참을 당부했다는 것과 관련 "당 차원에서 참여를 독려하거나 요청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발적인 참여로 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시는 당협위원장들의 진정성을 왜곡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당협위원장 줄 세우기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굉장히 잘못된 시각"이라며 "오늘 올림픽공원 행사는 그간 참정권 훼손을 목놓아 외친 2030과 연대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11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에는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는) 광복절 이후에도 올림픽공원을 계속 가냐'는 질문에 "아마 계속해서 올림픽공원에 참석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림픽공원의 2030 청년들 목소리가 꺼지지 않는다면 대표께서 그 현장을 함께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이달 말 당협위원장 교체를 두고 당내 일각에서 반발이 예고된 것에 대해 "소수 야당으로서 거대 여당과 제대로 싸우고, 이기는 정당으로의 환골탈태를 위해 당의 DNA를 바꾸는 과정으로 이해해달라"며 "그간 우리 당의 공격 칼날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아닌 내부로 쏟은 부분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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