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세제 개편·부동산 문제, 국민생활 파급력 높아…신속·정교하게 접근해야"

기사등록 2026/08/23 11:37:2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민생경제회복·부동산안정·조세합리화,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과제"

"경제·안전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고 잘 챙기도록 최선 다할 것"

한 총리, 김민석 신임 당대표에 취임 축하 "해결책 만드는 당정청 되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조재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3일 "민생 경제 회복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안정, 또 조세 제도의 합리화 등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과제들이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2026 세제 개편안과 함께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을 어떻게 신속하게 할 것인지, 또 민생 법안에 관련된 중점 법안 추진 방안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제 개편과 부동산 문제는 국민의 관심과 또 체감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여러 작은 제도 변화의 하나도 또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이 높은 만큼 세심하게 보고, 정교하게 접근해야 된다"고 했다.

이어 "주요 내용을 당정청이 함께 점검해서 신속하게 보완하고 추진해서 국민의 삶이 하루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될 때"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내일로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해서 국정감사를 비롯해 국회의 주요 일정들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드리는 좋은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당에서도 현장에서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잘 짚어주시고 함께 설명해 주신다면 국정의 성과를 국민께 제대로 전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정부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는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고, 안전은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데 있다"며 "두 가지 모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잘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지도부를 향해 "국민과 당원들의 선택으로 여당 대표로 선출되신 김민석 대표께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김 대표는 얼마 전까지 국무총리로서 국정의 한 축을 이끌어 오셔서 또 정부가 가진 고민과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의 당정청 협의는 더욱 각별하다"며 "민생과 개혁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책임이 막중한 만큼 의견을 교환하는 해결책을 만드는 당정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 총리 "세제 개편·부동산 문제, 국민생활 파급력 높아…신속·정교하게 접근해야"

기사등록 2026/08/23 11:37: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