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7% 유지
내년 성장률 2.9%로 0.8%p 높여, 물가상승률은 2.3% 유지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2594_web.jpg?rnd=20260827093635)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7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0.7%포인트 높인 3.3%로 제시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2.9%로 0.8%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2.7% 전망을 유지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3% 그대로 제시했다.
올해 2분기 실질 GDP는 0.6%로 전 분기(1.8%)에 이어 상당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투자가 호조세를 나타내며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한은이 주목하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 소비자들의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되는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했다. 전월(3.4%)보다 크게 낮아졌다.
근원물가는 지난 2023년 12월(2.8%) 이후 2년 7개월 만의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