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위한 첫 출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8.3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6761_web.jpg?rnd=2026083110102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인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넘어서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한 이 후보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규제 방식 자체를 성찰하는 데 역량과 추진력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소상공인을 담당하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가 많이 무겁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은 국민 경제의 근간"이라며 "최근 수출 대기업을 중심으로 역사상 처음 경험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그 빛나는 온기가 중소기업에까지 펴져야 한다"며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특히 소상공인 분야와 관련해서는 어머니와 식당을 운영했던 유년 시절을 언급했다. 이 후보자는 "소상공인은 우리 가족"이라며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서 매일 손님을 기다리고 배달 주문을 받으며 생계를 꾸렸던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소비 성향과 생활 환경이 변화하면서 자영업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고충을 어떻게 하면 경감시킬 수 있을지 창의적인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관련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두고는 "지난 6년여의 의정 활동에서 중기부 소관 업무에 대한 입법 활동을 충실히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최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 경영 회복, 골목 상권 소비 진작,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AX) 그리고 수출 지원까지 다양한 예산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면서 국회 과정에서 대폭적인 증액을 끌어냈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6833_web.jpg?rnd=2026083110212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벤처·스타트업 분야에서는 규제 완화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정부가 아무리 창업가들에게 멘토링과 지원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규제에 가로막히면 창업가의 아이디어는 사장될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혁신의 영역에서 있어서 촘촘하고 다층적인 규제 방식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새로운 산업과 기존 산업이 충돌하는 영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다시는 타다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다 사태란 렌터카를 이용한 여객 운송 서비스 플랫폼인 타다가 등장하면서 발생했던 플랫폼 스타트업과 택시 업계 간의 직역 갈등을 뜻한다. 지난 2020년 렌터카를 통한 여객 운송을 제한하는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장관 임명 시 중기부의 역대 다섯 번째 여성 장관이 되는 이 후보자는 앞선 여성 장관들과의 차별점은 입법 활동의 전문성에 있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입법에 대한 전문성을 지금까지 인정받아 왔다고 생각한다"며 "예결위 간사직을 하면서 예산을 다룰 수 있는 전문성도 가지고 있다. 입법과 예산에 대한 전문성 및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입법과 예산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국가 창업 시대의 개막, 소상공인 고충 경감에 대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셨다고 들었다"며 "지금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은 지원 위주였는데 오늘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 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을 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한 이 후보자는 이주 중기부 관련 주요 협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타다 사태란 렌터카를 이용한 여객 운송 서비스 플랫폼인 타다가 등장하면서 발생했던 플랫폼 스타트업과 택시 업계 간의 직역 갈등을 뜻한다. 지난 2020년 렌터카를 통한 여객 운송을 제한하는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장관 임명 시 중기부의 역대 다섯 번째 여성 장관이 되는 이 후보자는 앞선 여성 장관들과의 차별점은 입법 활동의 전문성에 있다고 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입법에 대한 전문성을 지금까지 인정받아 왔다고 생각한다"며 "예결위 간사직을 하면서 예산을 다룰 수 있는 전문성도 가지고 있다. 입법과 예산에 대한 전문성 및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입법과 예산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국가 창업 시대의 개막, 소상공인 고충 경감에 대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셨다고 들었다"며 "지금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은 지원 위주였는데 오늘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 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을 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한 이 후보자는 이주 중기부 관련 주요 협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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